세종시불교사암聯, 부처님 오신날 봉축점등식

▲대한민국 국운 융성을 기원하는 등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대한민국 국운 융성을 기원하는 등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다.

세상의 어둠을 밝혀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퍼지길 기원하는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점등식’이 지난 11일 조치원역 광장에서 봉행됐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환성스님) 주관으로 진행된 봉축 점등식은 비암사 주지 노산스님과 이춘희 세종시장,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마경석 세종경찰서장, 오영철 세종시 불교신행단체연합회장,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니르바나 불교 국악 관현악단 취타대 연주를 시작으로 세종시불교연합합창단 축가, 인사말, 법어 등에 이어 봉축 점등식이 진행됐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장 환성스님은 법어에서 “부처님이 중생의 고통의 근원인 암흑을 밝히기 위해 이땅에 오셨듯 여러분들도 마음에 지혜의 등을 밝혀 부처님의 지혜의 불을 옮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