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주 토요일 ¨청소의 날¨ 지정

연기군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 20일 고복군립공원에서 유관기관·단체, 군부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향토부대 장병들과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20여개 기관단체에서 참여, 겨울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또한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전 군민들의 자발적인 청결운동 참여를 당부하면서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 계도로 전 군민 솔선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기관·단체 1산 1하천 가꾸기 운동을 병행해 추진하면서 각 사업장 주변 및 지정구역에 대한 청결운동을 민간주도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내 집 앞 내가 쓸기``등 생활주변 청결운동을 인근 주민들까지 확산함으로써 전 군민 생활운동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국토대청결운동 솔선 참여한 우수단체에 대해서는 ``환경의 날`` 등 정기 포상시 우선 포상하고 언론 매체 등에 적극적인 홍보로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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