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세월호 기억 노란리본만들기

▲회원들이 세월호 기억 노란 리본을 만들고 있다.
▲회원들이 세월호 기억 노란 리본을 만들고 있다.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지부장 윤영상)는 지난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00여명이 모여 세종노란리본 공작소(소장 이상명)와 함께 세월호 기억 노란리본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전국 노란리본 공작소 사상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치러졌으며, 최교진 교육감이 함께 참여해 세월호 기억 노란리본을 만들었다.

이날 만들어진 노란리본은 세월호 추모기간을 통해 일반 시민들과 각급 학교에 전달된다.

참교육학부모회 윤영상 세종지부장은 “세월호가 인양된 상황에서 제대로된 진상이 규명되고, 하루 빨리 미수습된 9명의 아이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간절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마련했다” 라고 말했다.

추모기간 내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 종촌동 종합복지지원센터 앞에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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