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적정관리 계도반 및 기동처리반 상시 운영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장면.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는 장면.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청소 사각지대 쓰레기관리대책을 수립해 상시 추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동지역 청소 사각지대 14곳을 선정하고 강남과 강북지역을 나눠 격일제로 쓰레기 적정관리 계도반 및 기동처리반을 투입,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없앤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행정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적정관리 계도반과 주간근무 환경미화원 14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 본연의 업무가 끝나는 오후 3시 이후에 청소 사각지대에 대한 환경정화 및 쓰레기 수거 처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
 
시는 올해 말까지 시가지 등 청소 사각지대를 찾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고, 쓰레기 없는 명품 공주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행정력이 미지지 못하는 청소 사각지대의 지속적 관리를 통해 환경오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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