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금 1, 은 2 쾌거 이루다

  연세초등학교(교장 곽영식)는 지난 18일(토) 연기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제34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대비 태권도 군대표선발전에서 플라이급 임진만(6학년), 밴텀급 최재민(6), 페더급 임현묵(6) 3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모두 제34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 진출하게 된 것이다. 이어서 제34회 충남소년체육대회가 2006년 4월9일부터 4월12일 사이에 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는데, 밴텀급의 최재민이 우승하여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으며, 임진만, 임현묵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세초등학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인 남면에 위치한 전교생 61명의  소규모학교임에도 불구하고 3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이룬 이번 쾌거는 학교의 자랑이자 지역사회의 자랑이라 하겠다.   곽영식 교장은 이번 학생들의 성과는 충남의 큰 학교들과 당당하게 겨루어 이뤄낸 값진 승리이고, 연세초등학교의 자랑스런 역사를 또 한 줄 보탠 일이라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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