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마을, 청소년 자발적인 참여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 육성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가 동아리 인준식을 통해 청소년 新동아리 문화창조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청소년마을 연기군지회는 지난 1일, 연기군민회관 2층 소강당에서 연기교육청 신열호 장학사를 비롯 관련기관장과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마을 동아리 인준식을 가졌다. 
이날 인준식에 참여한 동아리는 더불어숲(자원봉사), 수애지기(수화), 외침(연극), 우다다(인터넷신문기자단), KYBC(청소년방송단), SECRET(댄스), 메아리(동문회) 등 총 7개 동아리이며, 그 소속 청소년이 150명에 이른다.
또한, 이날 인준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는 청소년헌장 및 선서문 낭독과 동아리인준서 전달, 장학증서 수여, 축사 및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고, 2부는 동아리별 오리엔테이션 및 다과회로 이어졌다.
한편 이 행사의 관계자는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의식과 주인의식을 갖기를 바란다.”는 행사 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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