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안, 행정기구·정원조례등 처리


 연기군의회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제137회 임시회를 운영해 김한식(사진)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했다.
특히, 김한식의장은 소정면선거구(종전)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13일 오전10시, 개회식전에 성기운 부의장 외 의원 6인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출석의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됐다.
또한, 제137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기초의원에게까지 정당 공천제를 실시해 지역인의 이합집산을 야기하게 된 5.31일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표한 김한식의장은 지난달 31일, 도의원선거 출마와 관련 군의원직을 사퇴한 전임 황우성의장의 잔여임기동안 의장직을 수행케 된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5년도 결산감사위원으로 김한식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한 한종률(전직 공무원), 김일중(세무사), 최완규(세무사)씨를 선임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총169억1,570만원 (일반회계 148억5,780만원 / 특별회계 20억5,790만원)이 증액되는 제1회 추경예산안과 연기군행정기구설치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했다.

※사진설명 : 연기군의회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제137회 임시회를 운영해 김한식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 제·개정안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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