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쇼핑몰 와이팜, 으뜸이쌀 off-line 운영확대 소득 증대키로


“10만 회원의 농산물쇼핑몰, 와이팜 ! 군의 대표적 브랜드 ‘으뜸이 쌀’을 등에 업고 도로변 휴게소와 주유소에 상륙하다 ! ”

연기군 농산물쇼핑몰이 입점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변신에 나서 관심이 집중된다.
군에 따르면 와이팜은 그동안 10만회원 매년 20억원 매출이라는 On-line상의 성과를 토대로 군 관내 도로변 주유소와 휴게소에 상설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하는 등 운영전략을 다각화 해 나가기로 했다.
와이팜은 군의 대표적인 브랜드 ‘으뜸이 쌀’을 가지고 관내 국도변 주유소와 휴게소에 상설 직거래판매점을 개설하고, 각종 지역내 축제장을 찾아 임시 직거래 판매와 홍보 등 Off-line영역의 운영을 확대해 입점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남면 방축휴게소 등 도로변 휴게소 3개소에 설치한 ‘으뜸이쌀’ 상설 직거래 판매점은 지난 2월 와이팜영농조합법인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어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지난 2월 영농조합법인으로 출범한 와이팜은 서울 지하철내 홍보판 설치와 지역언론 등을 통한 대대적 홍보로 온라인회원 및 판매확대 추진과 농촌체험마을, 관내 도로변 주유소와 휴게소의 상설직거래 판매장개설 등 운영전략 다각화·다변화를 모색하다가 이번에 “으뜸이쌀”을 가지고 휴게소(3개소)와 주유소(7개소) 등 10개소에 상설매장을 설치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더욱이 휴게소의 경우, 휴게소 식당을 통해 “으뜸이쌀”을 직접 밥맛을 본 소비자들이 구매케 됨으로써 자연스러운 품질인증과 판매량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돼 이번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더해가고 있다.

와이팜은 상설 직거래 홍보· 판매점을 설치한 관내 휴게소 및 주유소에 ‘으뜸이쌀’ 광고홍보용 게시물을 제작 부착하고 소정의 판매마진을 보장해 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전략을 마련해 추진중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와이팜은 으뜸이쌀 등 직거래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전의묘목축제(3.22)와 왕의물 축제(3.25)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대도시 직거래장터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쳐 입점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변신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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