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보화 인프라구축 등 협력사업 추진키로

연기군이 KT둔사지사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지역정보화 인프라 구축 등 협력사업을 통해 행정의 유비쿼터스(UB)시대를 앞당겨 나가기로 했다.
군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기봉 연기군수와 한재열 KT 둔산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식을 갖고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간기업의 앞선 정보통신 관련 노하우를 행정에 접목시키고, IT인프라를 공동 구축해 나가 행정에 있어서도 유비쿼터스(UB)시대를 앞당겨 열어간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특히, 군은 KT 둔산지사와 결연을 맺음으로써 앞선 IT기술을 보유한 KT와 함께 지역정보화 인프라구축, 정보화 촉진시책 추진, 정보화 소외계층 및 중소업체 지원방안 등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관내대학과 연계 산·학·관 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고, 불우이웃돕기 참여, 각종행사 및 농산물 판매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감으로써 지역정보화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끄는 동시에 주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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