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생활권 인근 수변공원, 엑스(X)게임장·게이트볼장 설치

금강 수변공원 스포츠시설 개장식에서 이충재 건설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금강 수변공원 스포츠시설 개장식에서 이충재 건설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복도시 금강변에 조성되는 수변공원(총 5.1㎞) 중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운동(스포츠)시설을 지난 28일부터 개장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스포츠시설은 엑스(X)게임장, 게이트볼장, 다목적경기장(멀티코트), 과학놀이시설 등이며, 행복도시 3-1생활권(세종시 대평동) 수질복원센터 인근 금강수변공원(공원명 함뱅이뜰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시설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복도시에 처음 설치되는 엑스(X)게임장은 스케이트보드나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을 이용해 경사면을 주행하면서 묘기와 긴장감(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설이며,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행복도시의 청년층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금강수변공원 스포츠시설 설치현황 및 위치도.
금강수변공원 스포츠시설 설치현황 및 위치도.

또한 인근에 위치한 게이트볼장, 다목적경기장(멀티코트), 과학놀이시설은 중장년층을 비롯해 아이들까지 운동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소이자 도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다.

서정열 행복청 도시특화경관팀장은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공원 내 각종 운동시설의 이용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