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활성화 방안, 홍보 등 분야별 강의

공주시가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가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체험농장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운영주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17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 농촌체험관광 홍보와 고객관리, 지역별 농촌체험관광 사례, 효과적인 농장경영, 체험마을·농장의 안전과 위생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농촌체험 현장 방문 및 컨설팅,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워크숍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체험관광객 유치 및 소득 증대 방안을 도모하는 등 운영자들 간의 상호교류와 활발한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의 수요 증가와 전국적인 체험장 증가에 따른 경쟁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체험농장 운영자의 역량 강화와 농촌체험고객 확보 및 농촌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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