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사업결산 및 올해 주요사업 확정

 
 

바르게살기연동면위원회(위원장 임준수)는 지난 22일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방향과 사업 계획 등을 확정했다.

연동면사무소 강당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는 유용철 바르게살기시협의회장을 비롯해 강이순 연동면장, 김행숙 여성회장, 이정임 여성부회장, 한상구 동세종조합장과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인사말, 격려사, 2015년도 결산보고, 사업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임준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있어 우리 사회에 꿈과 희망으로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처럼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우리 바르게 살기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하기를 바란다”며 “누군가 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탈피해 우리 주위를 돌보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하는 당당한 바르게살기 연동면 위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용철 시협의회장은 “우리 세종시는 신도시와 원도심, 젊은 층과 노인 등으로 나눠져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바르게살기 운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데 바르게 살기 운동을 통해 지역과 계층을 떠나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연동면위원회는 지난 2일 사랑의 쌀 전달 및 환경정화운동을 시작으로 국토대청결운동(황우산·4월), 기금 마련 새우젓 판매(5월), 교통안전캠페인 및 도로변 정화작업(6월·내판역), 청소년보호 야간 순찰(7월·연동초), 태극기 달기(8월·내판역 도로변), 독거노인 송편제공(9월), 산불 예방 캠페인(10월·노송리 아미산)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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