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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카바이러스'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발생국가 여행 시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종은 기자  |  yg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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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11  15: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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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달 29일 질병관리본부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시는 지카바이러스 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발생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방역근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감염증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안내문을 의료기관 등에 전달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수칙 안내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모기 활동철에 앞서 방역약품을 비축하고 모기 서식처인 웅덩이나 정화조 등 유충이 주로 발생하는 곳에 대한 집중 방역소독을 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보통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2~14일 내 발열, 발진, 관절통, 근육통, 눈 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며 대부분 경미하고 80%정도가 감염이 되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이지만 특히 임신부가 감염될 시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국가로의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여행을 갈 경우 모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피제 사용, 밝은 색 긴소매·긴바지를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에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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