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18명 취업알선, 청년실업 해소역할 톡톡

연기군이 실업자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난 해소와 무등록 인력산업체로부터 구직자들의 피해를 예방키 위해 운영하고 있는 취업정보센터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금년 들어 지난 24일 현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18명의 일자리를 알선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면 명학리 소재 (주)삼성전기에 취업 알선한 임모씨(24세)를 비롯해 금년도 취업알선자 18명 중 12명(67%)이 20대 젊은이로서 군 취업정보센터는 최근들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해소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구인?구직자료를 인터넷 군 홈페이지와 매월 15일 군 취업정보지에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취업알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취업정보센터는 일손 찾는 개인 사업장 또는 기업과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간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중계알선해 주고 있는데 그치지 않고 미용, 제빵, 간호, 정보처리 등 34개 직종에 달하는 국비 고용촉진 직업훈련 정보도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 군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취업된 사람은 풍만제지 임모씨(27세)를 비롯해 총 112명이며, 구인?구직, 직업훈련에 관한 문의는 군청 지역경제과 취업정보센터(861-2120)와 인터넷 (www.yeongi.go.kr)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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