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소비자보호센터 등 200여명이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설을 보내고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난 2일 산성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청 직원을 비롯해 공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공주시 소비자보호센터 등 2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과 도로명주소 홍보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생활안전수칙이 쓰인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걸으며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와 안전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펼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잘 지켜지지 않는 안전생활수칙이나 잘못된 관행 등을 바로잡기 위한 홍보활동에 집중했다.

또한 설 맞이 물가안정과 도로명주소 홍보 등의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시민안전대책을 기반으로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단체, 관련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시민 안전 의식 확산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공주’를 위해 다양한 안전 시책을 펼치는 한편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