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덕 부시장 시민들의 건의, 불편사항 청취

유병덕 공주 부시장이 주민들과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유병덕 공주 부시장이 주민들과 민원 상담을 하고 있다.

유병덕 공주 부시장이 취임 후 첫 ‘민원상담의 날’을 진행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 도약을 시작했다.

공주시(시장 오시덕)에 따르면, 유 부시장은 지난 27일 ‘부시장과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 시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유 부시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건축허가 민원 등 여러 의견을 수렴했으며 민원인 한분 한분 민원실 입구까지 배웅하는 등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유 부시장은 “시민을 섬기는 기본자세를 항상 견지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경청하겠다”면서, “시민의 욕구를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와 시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4년 하반기부터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137건의 민원사항을 접수, 그 중 82%인 113건에 대해 민원사항을 해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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