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 운영

 
 

오는 23일 공주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 휴양마을인 두만리 예하지마을에서는 ‘허수아비야! 농촌을 지켜줘’ 라는 주제로 ‘우렁텃논 축제’를 개최한다.

예하지 마을 ‘우렁텃논축제’는 올해 5월 개인 신청자에게 미리 분양된 ‘우렁텃논’에서의 벼 수확 체험을 비롯한 ▲생태에너지 체험 ▲청정 환경 체험 ▲농촌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하고 있으며, 충남무형문화제 제 45호 의당집터다지기 공연, 전시, 먹거리 장터를 펼쳐 농촌축제의 풍요로움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렁텃논 분양은 매해 4월에 분양하며, 1구좌 10평에 36,000원의 비용을 별도로 하며, 또한 참가신청은 예하지마을 홈페이지또는 의당면 주민센터(041-840-2775)로 문의 하면 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우렁텃논’ 축제는 쌀 소비량의 감소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친환경 농법인 ‘우렁농법’을 도입 일반인들에게 분양하여, 도시민과 농촌 마을 주민과 화합의 장이되며, 분양자는 직접 재배한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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