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기증한 363권 ‘작은 도서관 ’기증

최영미 한솔동장 등이 책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영미 한솔동장 등이 책 기증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 한솔동주민센터 도서관이 지난 15일 관내 작은도서관에 36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 도서는 한솔동도서관(동장 최영미)이 도서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로부터 도서를 기증받은 것으로, 일반도서 240여권, 어린이도서 120여권으로 2010년 이후 출판된 활용가치 있는 도서들이다.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작은 도서관은 이달 16일 커뮤니티센터 1층을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현재 총 2,000여 권의 장서를 구비하고 있다.

최영미 한솔동장은 “주민들이 기증한 책들을 전달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작은도서관이 단지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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