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사장, 세종천연가스발전소 방문 안전점검활동 펼쳐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사진 정 중앙)과 염흥열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소장(좌로부터 다섯 번째) 및 직원들이 안전점검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사진 정 중앙)과 염흥열 세종천연가스발전소 소장(좌로부터 다섯 번째) 및 직원들이 안전점검에 앞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이하 중부발전) 최평락 사장은 지난 25일 세종천연가스발전소를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대비 현장 안전점검활동을 펼쳤다.

중부발전이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안전진단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소방, 재난, 산업안전, 시설물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주축으로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안전대진단에는 전 사업장에 대한 건축물, 발전설비 등의 손상 및 위험여부, 위험물질의 보관 및 관리상태, 사이버위협에 대한 대응체계 등 현장 안전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점검했다.

이 외에도 중부발전은 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사업소 자체 TF팀을 구성해 특정관리대상시설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집중점검을 하고 해빙기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전소 주요 시설물과 건설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재난사고를 방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안전대진단 및 해빙기 대비 점검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은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안전경영을 경영의 최우선 순위로 추진한바 지난해 12월에는 서울화력본부가 ‘국내 최장기 무재해 사업장 달성‘의 위업을 이룩한 바 있고, 생명존중의 심폐소생술 자격취득 특화사업을 시행, 지난해엔 400명이  금년에는 500명이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복동행 Safety-4U 안전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참여와 소통의 신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 안전문화지수(ISRS-C)를 도입해 안전경영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사장이 현장을 돌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다.
                   최평락 한국중부발전(주)사장이 현장을 돌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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