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가공반, 세종형 로컬푸드 6차산업과 연계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세종형 로컬푸드와 6차산업을 연계를 위한 전문 농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지난 1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입생 96명과 내빈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세종시농업인대학 '농식품가공반' 입학식을 가졌다.

농업인대학 농식품가공반은 농식품 가공 기초와 식품가공 기능사 대비과정으로 구성돼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식품가공 기초이론과 전문기술교육,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세종형 로컬푸드 농식품가공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농업인대학 농식품가공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세종형 로컬푸드와 6차산업과 연계해 농식품 가공분야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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