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기간등 고려 고득점자 선발, 주민호응

연기군(군수 이기봉)은 실업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4일까지 58일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실업자 중 만 18세에서 60세까지로 3년 연속참여자, 실업금여 수급자, 정기 소득자, 국민연금 수혜자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21개 사업으로 정보화사업 11개, 공공생산사업 7개, 공공서비스사업 3개 분야로 단순행정업무 보조 및 취로성 사업을 배제하고 한정된 인력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한편, 지역주민의 호응이 많은 정보화와 공공생산 사업 위주로 나누어 시행한다.

또한, 일일 투입인원은 28명으로 관내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및 실업기간을 고려 공공근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1일 29,000원의 노임과 수당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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