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신임회장에 정준이씨 선임

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준이)는 지난12일 오전11시 연기군여성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1대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현명하고 슬기롭게 여성단체를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15개의 산하단체가 가입돼 있는 연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의 산하단체 임원들과 정관에 의거해 원활한 여성의 사회참여,지역발전, 봉사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협의회는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헤쳐 가며 여성단체를 이끌어 온 제10대 고희순 회장의 임기만료로 인해 마련된 자리로 정관 20조에 의거 회장, 부회장, 총무, 감사 등 4명의 임원을 선출했다,임원선출은 정준이 회장의 주재아래 자천 타천으로 추천된 자들을 대상으로 무기명투표로 진행, 누가 얼마나 한 단체를 지혜롭게 이끌어 갈 수 있는지 심도있는 운영위원들의 판정아래선출됐다.
이로써 제11대 여성단체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직에 연기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게 부회장 직이,한국걸스카우트 연기지구회장이 감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연기지구회장이 총무에는 김복렬 연기군학교어머니연합회장이신임 임원직에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2007년 12월31일까지(임기 2년) 맡은바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원활한 단체운영에 힘써온 10대 임원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임하는 고희순 회장은 “부좃함 많았던 회장 이였음에도 믿고 신뢰해 주며 열과 성을 다해 협조해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며 “ 가볍지 않은 직위이니 만큼 신임회장은 자신의 직무에 맡은바온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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