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 2,531세대 분양… 총 7,173세대 건축실적

공주시 신풍면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공주시 신풍면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중장비를 이용해 살처분 작업을 하고 있다

시흥 배곧신도시, 부천옥길지구 등 상반기에만 5,871세대 공급예정

올해로 창사 65주년을 맞이한 중견건설사 ‘한신공영㈜’이 올해도 세종시에 ‘한신휴플러스’ 공급을 집중할 예정이다.

그 동안 한신공영㈜은 세종시에서 많은 사업을 벌여왔다.

특히 ‘한신휴플러스’ 브랜드로 1-2생활권 한신휴플러스 엘리트파크687세대, 1-3생활권 가재마을11단지 한신휴플러스 696세대 및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955세대 총 3개 단지 2,338가구를 공급했으며, 1-4생활권 오피스텔(한신휴시티) 421실을 공급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첫마을아파트 901세대와 행복도시 LH 2공구 아파트 982세대를 건설했으며, 조세연구원 신청사 건립 완료 등 공공주택 및 건축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편 한솔동 일대 35만평 규모의 첫마을사업 도시조성공사, 도담동 일대 63만평 규모의 중앙행정구역 택지조성공사 및 공동구 공사 등 토목공사도 완벽하게 해내며 세종시 대표 건설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세종시에서 입지를 굳혀온 한신공영㈜은 올해도 대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세종시 2-1생활권 P1블록(L1,M1BL)에서 2,531세대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 2-1생활권에 공급하는 물량까지 포함하면, 세종시에는 총 7,173가구의 건축실적으로 ‘한신 휴플러스’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본부 주최로 공모한 아파트 설계공모전에서 1위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세종시 2-1생활권 특징을 모티브로 삼아, ‘자녀가 행복한 도시’ ‘향수어린 마을’ 등을 컨셉으로 가족단위의 정주문화가 발달한 아파트로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성냥갑 아파트가 아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살기 편리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거주환경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다. 전면부에 있는 동과 단지 중앙에 있는 아파트들의 높낮이를 달리한데다 디자인도 동마다 특색 있게 변화를 줬다. 여기에 단지 중심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위치해 있고, 단지 내 학교시설 등이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2-1생활권은 저탄소 생활권으로서,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통해 본격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는 도시로 짓겠다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가족중심의 정주문화가 잘 형성돼, ‘자녀가 행복한 도시’ ‘향수어린 마을’을 컨셉으로 거주환경이 뛰어난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한신공영㈜도 성냥갑 아파트가 아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살기 편리한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올해 창사 65주년을 맞은 한신공영(주)은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형건설사로 발돋음 하기 위해 올해 세종시, 시흥 수도권 각지에서 적극적으로 ‘한신 휴플러스’ 아파트를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세종시는 7,173여 세대의 ‘한신휴플러스 브랜드타운’이 형성되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신공영㈜은 시흥배곧신도시 B10블록 1,358세대와 부천옥길지구 C2블록에서 616세대, 광주 쌍동리 610세대, 원주 단구동 756세대, 세종시 2-1생활권 P1BL 2,531 세대를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총 5,871세대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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