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등 300여명 참석, 새로운 도약의지 모아 단배

병술년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고,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모으는 신년교례회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연기군은 지난 3일 군민회관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인사를 나누는 자리와 함께 새해맞이 민속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교례회는 촛불점화를 시작으로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하거나, 남다른 효행심 깊은 분들에 대한 공로·효행패를 수여하고, 전통소리봉사단의 사물놀이 등 민속한마당 이벤트행사를 마련 행복도시 건설과 함께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 생활의 중심이 될 새로운 미래, 연기시대의 도래를 자축했다.

이 군수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군민이 하나되어 행복도시 합헌결정과 함께 80년만에 시승격의 가장 큰 호기를 이끌어 연기미래의 힘찬도약을 알차게 열어왔다고 말하고, 새로운 연기, 대한의 중심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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