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해 첫날, 등산객들에게 따뜻한 떡국 제공

 
 

“새해 첫날 산의 정기를 머금고 이렇게 정성껏 준비된 떡국까지 먹으니 올 한해 출발이 좋은 것같다”

 2015년 1월 1일 새해 첫날 등산객들을 환하게 반긴 것은 모락 모락 김이 솟아오르는 흰 떡국으로 등산객들은 추운 날씨지만 세종시등산연합회원들이 준비한 떡국을 먹으며 연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종시등산연합회(회장 이희만)는 지난 1일 오봉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봉사로 힘찬 새해 출발을 했다.

 ▲이희만 회장이(좌측 두 번째) 회원들과 떡국 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희만 회장이(좌측 두 번째) 회원들과 떡국 봉사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음식과 테이블을 준비하고 새해 산행을 오르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하며 2015년 세종시민들이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찬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세종시등산연합회 이희만 회장은 “회원들과 같이 떡국 봉사를 하게 돼 무척 기쁘다.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등산연합회에서 매년 떡국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떡국 봉사현장에는 오영철 세종시생활체육회장, 윤완섭 민주평통세종지역회의 간사, 이창기 전 전의면장도 등산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철 생활체육회장(사진 가운데)과 이희만 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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