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술 작가 7명의 작품세계 한자리서 감상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테마가 있는 예술사진전 ‘예술가들의 기록’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사진예술의 대가들이 한자리에 선보이는 시대적 기록 영상을 비롯한 아방가르드한 흑백예술사진의 고요와 빛의 아름다움을 일곱 작가의 작품세계를 통해 테마가 있는 이야기들로 묶어 한자리에 모인다.

사진예술을 대표하는 으젠느앗제의 1920∼30년대 초창기 프랑스파리 구시가지 재건당시의 모습과 서울의 1960∼70년대의 모습을 기록적 영상으로 보여준 주명덕의 작품 등을 도시, 인간, 패션으로 구분하여 흑백영상의 새로운 패러다임형식들로 선보인다.

계룡시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의 사진예술을 접해보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적인 가치와 행위미술을 표현하고자 한 흔적의 기록들을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예술충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