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 북아트, 책그림 전시 등
공주유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 나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유구도서관은 매주 수요일 2회 애니메이션 상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책과 쉽게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꽃두와 꽃가마타고’(한림출판사) 그림책 원화전시를 열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먼나라 이웃나라 나만의 책 만들기’ 북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학 중 유구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의 장을 제공해 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도연 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보고 가는 곳이 아니라 유구지역의 문화복합공간으로써 독서뿐 아니라 각종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