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7개 센터 순회… 주1회 4주 과정 운영


 

공주시 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를 12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성장기에 있는 취약 아동들에게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마련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갖도록 하고 이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문 강사 2명이 지난 7월 22일부터 7개의 지역아동 센터를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주1회 4주간의 과정으로 올바른 운동 지도를 하게 된다.

교육은 주로 성장기 아동들의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개인별 건강상담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호응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운동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