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우호증진·네트워크 구축 마련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는 지난 달 23일부터 미국 뉴저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 체험 단기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 교사단 한국 역사·문화 연수’는 뉴저지 중·고등학교 현직 교사 및 예비 교사단의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지난 달 23일부터 오는 1일까지 9박 10일간의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미국 뉴저지 중·고등학교 교사단은 충청 지역과 전라 지역 일대를 탐방하며 무령왕릉, 공산성 견학을 통한 백제문화탐방, 아산 현대자동차 견학을 통한 한국의 선진 산업 시찰, 템플스테이, 전주 한옥마을체험, 전통 도자기체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한다.

또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는 외국인 교사를 위한 한국어 수업 및 한국의 복식과 예절 교육 진행을 통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키고 우리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확산시키고자 한다.

한편,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지구촌 700만 재외동포 및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국인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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