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영곡2리 마을 방문 배 봉지 씌우기 작업

  세종열병합발전소와 한솔동 새마을 부녀회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영곡2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열병합발전소와 한솔동 새마을 부녀회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영곡2리 마을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열병합발전소(소장 윤여균)와 세종시 한솔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미량)는 지난 10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세종시 금남면 영곡2리 과수농가를 찾아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통해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농가의 배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집중 지원했다

윤여균 세종열병합발전소장은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솔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부족한 과수농가 일손을 도와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농촌사랑 실천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3년 11월에 준공한 세종열병합발전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라는 슬로건하에 1사 1촌 협약, 다문화가정 지원, 취약가정아동 지원,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학습기자재 지원 및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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