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위원 20명, 타 자치단체 우수시책 벤치마킹 군정접목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고품질 자치군정실현을 위한 군정 평가위원들의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연기군정평가위원회(위원장 안성구)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평가위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평가위원들은 지난 22일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스포츠파크, 가천 다랭이 마을, 해오름예술촌, 독일마을등을 견학하고 지역문화 및 관광발전방안을 강구했다.
또 23일에는 경남 거제·통영으로 이동해 외도 해상공원, 거제 포로수용소, 남망산 국제조각공원, 전혁림 미술관등을 벤치마킹하고군정 발전방안등을 논의했다.
한편 군정평가위원회는 지난 2003년부터 민간인들의 군정참여를 촉진하고 군정평가를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 위해 4개 분과 2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평가위원들은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등을 도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등 군정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군정평가위원회 관계자는 민간인 신분으로 군정에 참여해 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담당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조언과 대안을 제시하는등 바람직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자평하고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해 지역발전을 촉진시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연기군정평가평가위원 20여명이 타 자치단체의 우수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는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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