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서예인들의 주옥같은 작품 전시.....

“애향연기”의 맥을 잇는 순수 서예인들이 뜻을 같이해 주옥같은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기서예동우회(회장 김동훈)는 지난 2일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지역문화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기서예동우회원전을 가졌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국전입선작 7점 지방 대전입선 40점 도전특선 1점등 총50점이 전시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동우회원들의 주옥같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와함게 연기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묵우회원들의 작품 17점이 선보여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한 서예가는 저물어 가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높은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기서예동우회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한차원 높은 서예작품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하고 군민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진설명 :순수 서예인들의 주옥같은 서예작품이 지난 2일 연기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