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사랑스케치회원 15명, 서양화등 35점 작품 선봬

연기군 관내에서 미술을 사랑하는 주부 동호인들이 모여 연기사랑스케치회(회장 한미희)를 구성하고 틈틈이 활동한 작품들을 전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기사랑 스케치회는 지난달 28일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회원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 전시회를 갖고  30일까지 전시에 열었다.
이날 전시된 작품들은 미술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바쁜 가정생활 속에서 틈틈이 창작활동한 35여점의 작품을 전시, 지역주민들이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그 의미를 더해주었다.
연기사랑스케치회는 지난 96년 3월 토요스케치회로 첫 출발하였으며 지난 98년 9월 연기사랑스케치로 개명하여 현재까지 9회의 작품전을 개최,군민들의 정서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연기사랑스케치회 관계자는  ″미술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모여 동호회를 구성하고 바쁜 가정생활 속에서 회원 모두가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며  ″ 미력하나마 연기 미술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연기사랑스케치회원들의 미술작품이 군민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돼 미술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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