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의 혁명’ 헤어 매니저의 책임입니다

첫인상이 좋은 사람은 곧 기회가 많아진다. 첫인상의 중요성은 즉 ‘좋은 이미지가 경쟁력’이라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공감하는 현실이다.

특히 선택의 기로에 있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첫인상 3초는 성공과 직결되는 시간이 될 수도, 기회를 떠나 보내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 파워는 곧 경쟁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겐 이 사람이 필요하다.


▲ 난 당신의 ‘헤어 매니저’ 홍경선입니다

첫 인상 3초, 이 시간을 책임지기 위해 일명 ‘내공’을 쌓는 사람이 있다.
헤어 매니저 홍경선 대표. 그녀의 성공 키워드는 ‘통’이다. 
헤어 뿐만 아니라 미용 네일아트 등 이미지 연출에 관한 모든 분야를 ‘통’으로 마스터하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이다.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트랜드를 읽고 안목을 높이기 위해 배우고 또 배운다. 눈앞의 이익이 아닌 장기 플랜을 세우기 위해 지난해 영상대와 우송대에서 뷰티학사과정 마스터 한데 이어 내년엔 충청대 미용 뷰티학과에 도전한다.

 
 


▲ 홍경선 ‘헤어 매니저’의 스토리

사실 그녀는 국문과를 졸업하고 ‘광고’인을 꿈꾸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한 순간 찾아온 열차추락사고는 그녀의 삶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사고원인은 단순히 잘못 승차한 열차를 바꿔 타기 위한 그녀의 ‘우발적 실수’로부터 시작됐고, 회복도 순조로웠다.

하지만 삶과 죽음의 기로에 맞닥뜨리게 된 지난 2년간의 병원생활은 살아있음에 무엇이든 ‘감사’하며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해야겠다는 ‘삶의 태도’를 그녀의 인생 가운데 선명히 새겨 놓았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식을 올리고 3명의 아이를 키우며 단란한 가정을 꾸릴 무렵 그녀는 거기에 안주하지 않았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1994년) 그녀는 난생 처음으로 미용업계에 뛰어들었다. 그녀의 ‘열심’은 곧 미용업계에 소문이 퍼졌고, 2008년 강사로 초빙돼 5년간 강의활동에 전념했다.

그녀의 강의 키워드는 ‘열정’. 막연한 꿈이 아닌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에 몰입했을 때 비로소 각자가 생각하는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는 그녀의 지론은 살아있었기에 설득력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인기 강사’에 머무르지 않고 그녀만의 노하우로 대전시에 보벨 아카데미를 설립해 학원과 미용샵을 병행했다.

2010년은 그녀에게 잊지 못할 해로 기억된다. 2010년 10월 26일 충청남도지사배(안희정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및 전국미용페스티발에서 동상과 은상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지난 4월 20일에는 독거노인을 위한 미용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이해찬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뛰어들었지만 ‘믿음’과 ‘열정’으로 한 길을 걸었더니 그녀에게 돌아온 따뜻한 선물이었다.


▲ 홍경선 헤어 매니저의 ‘뷰티 관상학’

최근 트랜드 및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은 자신의 얼굴형이나 피부톤은 물론 평소 즐겨 입는 옷 스타일까지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해 줄 헤어스타일을 원한다.

중년 여성의 경우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으면서 유행에 뒤처지지도 않는 ‘세련미’를 표현해줄 곳을 찾기 위해 근교를 왕래하는 것쯤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잦은 헤어스타일의 변화는 모발손상을 가져오기 쉽고 자칫 잘못 했다가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스타일을 한동안 지속해야 할 위험도 있기 때문에, 미용실을 찾을 때에는 그야말로 머리 잘하는 미용실, 즉 헤어 매니저급의 실력자를 찾기 마련이다.

홍경선 원장의 미용철학은 지난 8월4일 오픈한 매장 간판에 고스란히 내걸렸다.

‘헤어 매니저’. 헤어 디자이너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일반 컷부터 파마, 염색, 모발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헤어에 관한 모든 것을 개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로 완성해주는 곳이다.

홍경선 대표는 “우리가 갖춰야하는 경쟁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3초의 혁명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타는 자연스러움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 헤어 매니저 세종점 오픈

‘헤어 매니저’는 세종시 조치원 우체국 옆 메가박스(영화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세종시에 대형 미용실이 오픈하자 호기심 어린 고객들이 발걸음이 몰리면서 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용실 주 고객들은 20~30대.

홍경선 원장은 “그동안 주위 미용실들이 작고 영세한 곳이 많아 트렌디한 스타일을 한다거나 수준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어, 머리를 하기 위해 일부러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제 이곳에서도 어느 곳 못지않은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헤어 매니저’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홍 원장은 편안한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기며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아늑하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뒀다.

50평의 공간은 고객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일하기 편한 동선을 반영해 꾸며졌다.

홍경선 원장과 부원장 그리고 남자 헤어 매니저 2명에 여성 디자이너 2명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모두 헤어경력 20년이 넘은 배테랑들이다.

그녀는 매일 아침 조회를 통해 새로운 트랜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으로 매일 아침을 연다고 말한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한 가지. “기술은 종이 한장 차이”라며 “고객들이 감동할 때까지 대화하라”고 말한다. 고객의 스타일링 포인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문을 연지 두 달 남짓 되었지만, 고객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특히 젊고 멋진 헤어디자이너들이 머리도 잘 한다”는 입소문이 나서 호기심의 시선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오픈기념 ‘가을 헤어 퍼머 축제’

‘헤어 매니저’는 오픈을 기념해 ‘가을 헤어 퍼머 축제’ 할인행사를 한다.

일반펌은 2만5천원. 디지털펌, 셋팅펌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받아볼 수 있다.

오전 9시30분에 오픈하고 밤 9시까지 운영해 직장인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44-862-8203·HP 010-4410-3491)

네이버에 검색어 ‘머리 잘하는 집’을 검색하면 헤어 매니저 카페를 찾을 수 있다.


▲ 홍경선 원장 수상경력

△2010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일반부/안희정 충청남도지사배) 대상 수상 △2010 충청남도지사배 미용경기대회 및 전국미용페스티발 (일반부/유금자 대한미용사회 충청남도지회장배) △이브닝패션온롱헤어 동상·크리에이티브 은상·헤어바이나이트 은상 수상.

▲표창 △2013 ‘지역사회 미용 봉사상’ 국회의원 이해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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