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것부터 시작하는 가정중심문화 실천

연기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연기군수 및 각급기관 단체장과 충남도 시?협의회 15개사,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중심문화시민운동 강연회를 국민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연기군수(이기봉)은 “70년대 어렵고 힘든일이 많은 가운데 거리쳥소년 선도, 불량청소년 선도등 교육지도 역할과 새롭게 바꾸어  바르게 가는  길로 인도하는 선봉역할을 하기 바란다” 고 밝혔다.

 이에 도협의회장(윤진수)은 “성숙하고 품위있는 사회로 가정중심문화 생활을 이루어 바르게 살기 운동이 생명력을 넣을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강연회는 문교부장관을 역임한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문용린 교수가 강사로 참석해 “해체되고 있는 가정중심 공동체의 실상과 함께 어떻게 해결할 것 인가”라는 주제로 두시간여 동안 열띤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문교수는 오늘날 최대 위기에 직면한 가족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정부와 사회가 모두 나서야 할 것 이라며 가정을 지키자는 범국민운동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바르게살기운동 연기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이라는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국민정신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안정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운동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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