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의 중심, 배후도시건설 및 새로운 도약 비전제시

연기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기봉 연기군수를 비롯한 군정평가위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시책구상 보고회를 갖고 행정도시의 중심지로 배후도시건설등 “열린행정 희망주는 연기” 건설을 촉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열린행정 희망주는 연기”건설의 기조속에 민선 3기 군정의 알찬 마무리와 행정도시의 중심 배후도시건설, 삶의 질 향상등 새로운 시책발굴에 초점이 모아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는 기존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책을 구상하고 행정도시건설과 연계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제시되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새로운 시책으로 연기발전 연구포럼 운영등 158건과 기존시책 보완·발전과제로 자치단체단체 교류협력 활성화등 50건 그리고 현안 및 정책 건의사항으로 연기종합사회복지관 건립외 21건등 총 229건의 다양한 시책 및 현안사항이 보고되고 심도있는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군은 이날 제안된 새로운 시책과 기존시책의 보완·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심층분석·검토를 통해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기봉 연기군수는 행정도시건설등 급속한 지역여건 변화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고 피력하고 행정도시 배후도시건설등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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