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과 KBS대전방송총국 공동으로 이동봉사활동 펼쳐

연기군과 KBS대전방송총국이 공동으로 문화 의료혜택으로부터  소외된 농촌지역을 찾아 사랑과 감동의 자원봉사를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군은 지난 27일 금남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BS대전방송총국과 함께 현장이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연기군 현장민원 봉사반, 자원봉사센터, KBS대전방송총국등 봉사요원 70여명이 한방, 양방, 안과진료봉사, 영정용 사진촬영, 가전수리, KBS 제2라디오 공개방송, 농기계수리등 다양한 서비스가 실시되는등 면민화합의 한마당 축제가 연출되었다.

특히 KBS대전방송총국 이동봉사반은 사랑과 감동이 함께하는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선병원등 양?한방 진료반 및 삼성등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자원봉사팀을 배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평가를 받았다.

또 인기연예인과 함께하는 KBS제2라디오 공개방송이 현지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이와함께 연기군자원봉사센터는 이 미용서비스, 수지침, 발맛사지등 무료봉사활동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한편 이날 양?한방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주민은 평소 건강검진을 받아볼 뜻을 갖고 있었으나 어려운 생활환경으로 검진한번 받지 못했는데 뜻하지 않게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열린행정 희망주는 연기”실현을 위해 마을회관순회 진료, 현장민원 봉사반 운영, 농기계수리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가고 있다고 말하고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