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 신축 및 소회의실, 꽃꽂이 교실등 리모델링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문화요구 충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정면 주민자치센터가 새롭게 단장된다.

지난 26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소정면 청사의 노후 및 협소로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이 어려워 총사업비 1억여원을 투자해 오는 12월말까지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로는 기존의 면청사 옥상에 다목적 회의실(96㎡)을 신축하고 2층 자료실을 리모델링해 소회의실 및 꽃꽂이 교실로 전환시켜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탄생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효율적인 자치센터 운영을 위해 노래방 기기, 전동 스크린, 빔프로젝트, 비디오, 회의용 탁자 및 의자, 엠프시설등을 새롭게 설치해 쾌적한 환경, 만족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소정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2년 9월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등산로 및 게이트볼장등 정비,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에어로빅 교실운영, 댄스스포츠 운영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활동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자치센터가 새롭게 단장되면 비디오교실, 서예교실, 노인건강교실, 꽃꽂이교실, 에어로빅, 스포츠댄스, 농악대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연기군은 서면, 금남면, 전의면, 전동면등 4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노래,풍물, 서예교실, 교양강좌, 에어로빅, 컴퓨터교실, 공부방운영등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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