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안간 1km당 10만원 씩 성금 모아

지난 21일 세계 최초로 산소를 주입한 새로운 개념의 소주를 개발해 주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충청도 대표소주회사인 (주)선양 (대표 김광식)가 오는 10월 1일 ‘난치병 어린이 돕기 맑은 사랑 이어달리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선양 조웅래 회장과 김광식 사장 등 임직원들과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대전~ 천안간 총 60km를 10km씩 6구간으로 나눠 이어 달리게 된다.

이 행렬은 새벽6시에 대전 월드컵 경기장을 출발해 조치원을 거쳐 12시10분에 천안 삼거리 흥타령축제장에 도착 할 예정이다.

‘난치병 어린이 돕기 맑은 사랑 이어달리기’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의 관심을 모아 어려움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기획하게 됐다.

선양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1km당 10만원씩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사회 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선양에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오는 10월 4일(화) 대전 갈마동 본사에서 ‘선양 맑은 사회봉사단’을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이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맑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역 봉사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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