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군정평가위원 20명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등 7개소 방문, 군정이해 및 성과 극대화

연기군이 군정을 허물없이 공개하고 주민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군정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군정평가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등 7개소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청취 및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군정평가위원들로 하여금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군정평가시 보다 내실있는 평가가 되도록 하고 금년도에 계획된 각종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알찬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현장방문 사업장은 농어민 문화체육센터,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시설 예정지, 전의생활체육공원, 농촌 전통테마마을, 조각공원 야외소공연장, 고복군립공원내 야외수영장등 7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한다.

이와함께 군은 효율적인 현장방문 및 평가위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소관부서 실?과?소장으로 하여금 현장에서 소상한 사업설명으로 그 의미를 한층 더해 주었다.

군은 지난해 군정평가위원회 설치규정을 마련하고 민간인 20명을 위촉해 업무구상 보고회, 주요사업장 방문등 군정에 적극 참여토록 함은 물론 군정평가를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안성구 평가위원장은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정에 참여하고 평가활동을 통해 군정을 이해하고 조언하는등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군정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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