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야~ 잘 자라다오”

 세종시 공무원, 꿈과 희망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나무야~ 잘 자라다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달 29일 오전 10시 연서면 신대리 산78번지 에서 ‘꿈과 희망 세종’이라는 주제로 ‘2013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제68회 식목행사에는 유한식 세종시장, 변평섭 정무부시장, 유상수 행정부시장 및 세종시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해 4.5ha에 소나무 4년생, 산수유 등 5025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온난화, 사막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색성장 ‘세종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일환 캠페인과 산지정화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건강하고 푸른 산림 가꾸기 활동을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식 시장은 “늘 적은 인력으로 시정업무에 고생하는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통계 자료에 의하면 산림 간접효과가 연간 국민 1인당 150만원에 이르며, 나무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로 사라진 녹지 복원에 수십 년이 걸리는 만큼 녹지관리와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이동인기자(anymoneyo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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