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전기아동 건강증진사업 돋보여

연기군은 영유아기때부터 올바른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의해 보육시설원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좋은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지난 5일부터 관내 29개소 보육시설원생 만3∼6세 아동 2,0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서는 건강검진으로 혈압, 비만, 혈액, 성장발달검사, 구강, 의과검진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건강관리로 개인별 건강검진 기록부를 작성.비치해 초등학교까지 연계·관리토록 하고 있다.

또, 저체중, 과체중아에 대한 규칙적인 운동지도, 영양 및 식이습관 지도, 검진결과 이상자 사후관리등을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영유아 건강검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에 부모 및 보육시설 책임자로 하여금 건강검진 문진표를 작성토록해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효율적인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 보육시설 순회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영양 및 구강교육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실천해 가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28개소 보육시설원생 1,910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부모들로부터 좋은평가를 받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건강생활증진 도모를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