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 도시과 김기후씨 최우수상 수상 영예

 

  연기군청 도시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기후(30세)씨가 충청남도 건축행정발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충청남도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도고면 토비스콘도에서 주택·건축행정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전문성 확보 및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개최된 충남도 건축행정발전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총21건의 발표된 연구과제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김기후씨는 세계 기후변화 협약에 따른 각국의 환경친화적 건축에 대한 대응방안 과 우리나라의 현행제도 및 세계건축 선진국의 실행사례를 비교·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주사는 연구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축개념의 생성과정, 이산화탄소 발생에 따른 에너지 소비현황등을 분석하고 건물의 에너지 절감에 대한 중요성, 우리나라의 건물에너지 절감방안,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의 적용사례등 친환경 건축인증제의 시행현황과 문제점 및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좋은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세종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