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등 체육·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

농어민들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문화·체육활동 공간인 농어민문화체육센터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총사업비 36억여원을 투자해 지난해 12월 준공과 더불어 올 2월초 일반인에게 개방한 농어민문화체육센터는 1일평균 200여명의 가족단위 이용객이 문화·체육활동을 즐기고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방 6개월을 맞은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는 부지면적 14,478㎡(4,380평) 건출 연면적 2,147㎡(560평) 지상 3층규모의 최신식 시설로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1층은 주차장, 기계실, 전시실로 활용되고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시설로 체육경기장, 취미교실, 노래방, 탁구장, 체력단련실, 스포츠교실, 탈의실, 샤워장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독서실, 전기실, 관람석등 농어민들의 문화·체육의 전당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오후 저녁시간때 문화체육센터는 가족단위의 운동객들이 배트민턴, 탁구, 체력단련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활동을 즐기기 위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용객들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는 문화체육센터에서 가족단위로 헬스, 배드민턴, 탁구, 노래방등 운동과 취미를 즐기고 있어 그 의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웰빙바람과 함께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문화체육센터를 찾는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설물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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