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제8회 청춘대학 개강식 열려

노년의 생활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제8회 청춘대학(회장 임영이) 개강식이 조치원 YWCA에서 군 관계자 및 60세 이상 여성 노인 등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일 열렸다. 청춘대학은 건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영이 회장은 ¨음악 및 교양, 생활 체조 등 노후생활에 활력이 될 프로그램들을 일주일에 1회, 2시간 동안의 교육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찾게 해 주겠다¨며¨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신미식 전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건강이므로 알찬 프로그램에 동참해 젊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97에 설립된 청춘대학은 관내 60세 이상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레크레이션 및 교양, 취미강좌 등 노년기에 도움이 될 교육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아리를 결성해 불우이웃돕기 및 환경 정화 운동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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