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민들 드디어 지역에서 수영 즐긴다

연기국민체육센터(수영장) 공식 개장

  연기군민들 드디어 지역에서 수영 즐긴다 


  충청남도연기교육청(교육장 김창호)는 1년여 동안 추진해 온 연기국민체육센터(수영장) 시설공사를 마무리 하고 2005년 9월 1일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

  조치원명동초등학교 교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최신식 건물로 건축면적 1,210㎡, 연면적 2,214㎡ 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이다.

  수영장 규모는 25M 6레인으로 탈의실, 샤워장, 사우나시설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휴게실 등을 겸비 하였다.

  지역주민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아침 6시부터 12시 10분까지의 오전시간대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활용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시간대는 관내 초․중학생들의 체육교과활동과 특기적성교육 활동 및 수영선수들의 연습시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료는 성인기준 월 50,000원, 1일 2,500원이고, 초등학생은 월 30,000원, 1일 1,500원, 중․고등학생은 월 40,000원, 1일 2,000원의 사용료를 받게 된다.

  사용자 접수는 2005. 08. 18(목) 오전10시부터 2005. 08. 25(목) 17시까지 연기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며,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 자유수영반 등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연기교육청에서는 연기국민체육센터가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 도모 및 우수 수영선수 발굴 육성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평생교육 학습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국민체육센터는 충청남도교육청과 체육진흥공단에서 지원된 약40억원이 투입되어 2004. 08. 02 착공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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