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수차례 군에 대책마련 요구”

전의면 민석아파트 인도 없는 도로 위험성 심각

 

주민들 “수차례 군에 대책마련 요구”



연기군 전의면 유천리에 위치한 민석 아파트(300세대)는 약1000여명 주민들이 살고 있는 가운데 항상 인도 없는 외길을 이용해야하는 '불편함'과 주민의 위험성을 안고 생활화 해야 하는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민석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앞도로가 제한속도 시속80㎞로 달리는 양방향 2차선으로 1km이르는 도로변인데도 불구하고 인도가 없어 낮 시간과 밤 시간대에서 보행자는 자칫 잘못해서 사고를 당할지 모르는 불안함에 떨어야 하는 상황이고,  운전자들은 운전시 아찔한 순간을 자주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주민들은 군에 여러 차례 인도를 만들어 달라고 민원을 넣었는데도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하고 있다고 말한다.

 지역 주민 김 모씨는 "급한 용무가 있어 나가기 위해 갓길로 최대한 붙어서 가는데도 위험하다면서 인도 설치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을 빠른 시일내에 하였으면 한다 ”고 주장하였고,  주민 이 모씨는 “버스 시간 때를 놓치거나 버스가 다니지 않는 시간 때에 나가기 위해서는 인도 없는 도로로 가야 됨에 많이 불편하다" 고 호소하였다.

이에 연기군청 건설과 담당은 "현재 국도에서 군도로 편입이 되었고, 보조 사업 중기 계획에 포함시켰다. 당장은 예산이 부족하여 공사가 어려우나 빠른 실내에 최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조속히 공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조속한 시일내에 민석 아파트 주민들이 위험성이 없는 안전한 길을 불편함 없이 인도길을 이용하며 생활 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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