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의 충남교육 1년

변화와 혁신의 충남교육 1년-전국 최초 무료급식, 소외계층 지원강화 등 교육복지 교육감 이미지 구축제12대 충남도 오제직 교육감이 오는 7월 22일로 취임 한 돌을 맞이했다.오제직 충남도교육감은 취임 이후 짧은 1년 만에 감사체제를 대폭 바꾸고 전국 제일의 청렴 교육청으로 위상을 정립하는 등 교육의 달인답게 교육행정의 혁신적인 성과와 교육복지의 선진화로 이미지를 구축하는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또한, 학력증진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영재교육원과 외국어교육원을 설치하며, 예절중심의 인성교육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 등 충남교육발전에 한 획을 그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교육감의 취임 1년간의 성과오 교육감은 전국 최초의 무상급식 실시, 소외계층 학생 지원 강화, 농어촌 교육 활성화, 대입 수능고사장 확대 실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획기적으로 투입하는 등 ‘교육복지 교육감’이미지를 구축하고 ‘청정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위해 힘써, 충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 청렴도 전국 1위’에 오르게 했다. 또한 학력증진기획단을 구성?운영하고 영재교육원과 외국어교육원을 설치하며, 예절중심의 인성교육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대의 인재 육성’을 위한 터전을 마련한 점이 대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교육행정서비스헌장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학생인권교육 선도 교육청, 원어민 보조교사 확대 배치, 학력증진기획단 조직 운영, 충남도평생교육원 준공, 사이버 가정학습 체제 구축, 2005년 전국 발명품 경진대회에서 개인 국무총리상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 1위 등극, 전국 소년체전 5단계 상위 진입(2004년 14위에서 9위로, 메달순 집계로는 4위),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일본역사왜곡 교과서 채택 저지 활동 전국 모범교육청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림으로 충남교육이 지향하는 ‘지성과 덕성이 풍부한 으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터전을 다져 충남 교육가족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1년간 ‘미래 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 교육’을 교육지표로 설정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믿음과 사랑으로 교육현장을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전국 유일의 자연과학자 출신답게 실용과 검증을 중시하는 업무 추진 스타일로 비효율적인 관행을 타파하고, 인화를 바탕으로 왕성한 추진력을 발휘하는 오 교육감의 취임 1년을 돌아보며 성과관리 실무형인 수장의 공약 아래 그동안 충남교육청이 추진한 과제들을 점검해 보고 향후 3년을 전망해 본다.

■감사체제를 정책중심 감사로 강화지역교육청, 직속기관, 공?사립고교에 대한 감사를 사전예방 기능과 사후관리 기능으로 나눠 새로이 정책중심 감사를 강화키로 했다.주요 시책사업, 특정 목적사업, 학교보건과 급식, 학교시설 사업 분야는 일상?기동?부분감사로, 재무(회계), 학사분야는 2-3년 주기의 사후관리 기능감사로 실시하게 된다.특히, 주요시책 사업을 중심으로 특정 과제를 선정해 ‘일상감사제도’를 활성화 하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기관과 업무추진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에 대해서는 ‘집중감사’를 하는 등 일선학교의 감사부담을 덜어주면서 취약업무에 대해서는 ‘사전예방’ 기능에 주력함으로써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청정 교육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전국 최우수 청렴교육청에 선정부패방지위원회가 2004년도 전국 313개 주요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대민업무 청렴도 측정 결과 충남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우수 청렴기관으로 선정됐다.충남교육공동체와 200만 도민에게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였으며, 이를 계기로 청렴교육청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교육행정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품질 혁신행정서비스 제공교육인적자원부 산하에서는 전국 최초로 한국정책 방송의 ‘혁신스타를 찾아라’ 코너에 충남 농어촌학교 활성화 방안이 전국에 소개됐으며, 대전교육청과의 교류행정 협약을 체결해 시?도교육청 최초로 인적?물적 교류를 추진했고, 행정자치부 주관 행정서비스 헌장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방교육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등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혁신마인드를 확산시켜 교육수요자들에게 최상의 고품질 혁신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양질의 특수교육8개 지역교육청과 특수학교에 설치돼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15개 시?군 전 지역으로 확대하고 2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특수교육 지원체제를 단위지역 중심으로 재구축했다.특히 천안 ‘나사렛새꿈학교’에 초등특수부를 신설하고,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천안도솔유치원을 신설하는 등 특수교육 활성화에 힘썼으며, 지난 6월 22일에는 장애인 음악가 4인의 ‘감동 콘서트’를 개최해 일반인의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일반학교와 특수학교 간 자매결연 활동을 적극 펼쳐 장애인식을 새롭게 정립하도록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

■농어촌학교 집중 육성 농어촌 학교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금년부터 2008년까지 향후 4년간 초등 농어촌 지역중심학교 및 중등 농어촌 거점학교를 육성하기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005년도는 초ㆍ중등 농어촌 학교 가꾸기 사업 운영비로 초등 농어촌지역 중심학교 98개교에 24억원, 중등 농어촌 거점학교 15교에 4억2,000만원, 1군 1우수 고등학교 육성에 3억원을 각각 지원한다.초등 농어촌지역 중심학교와 중등 농어촌 거점학교는 학교 특성과 지역 실정에 맞게 학교군형, 독립형, 특성화형으로 운영되며, 1군 1우수 고교는 일반계 고교를 선정해 지역 명문고로 육성함으로써 도ㆍ농간 지역 균형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충남 수능시험장 10개로 확대그동안 충남의 수능시험장은 6개밖에 없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지난해 교육감의 의지로 시험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산, 당진, 서천, 금산 등 4개 지역에 시험장을 추가 배치함으로 교육공동체는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찬사를 받았다.이 일은 ‘찾아가는 교육복지 행정’의 표본인 바,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협의·설득함으로써 시험장 확대가 가능했고, 부정방지를 위해 감독관의 증원 배치 및 교육을 하는 등 확대지역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시험장에서 멀리 떨어져 불편을 겪었던 지역의 수험생 문제가 말끔히 해소됐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확대 배치 2004-2005년에 걸쳐 뉴질랜드 캔터베리주 교육개발청, 링컨대학교 및 캐나다 필 교육청과 차례로 교육?문화에 관한 교류 협약을 체결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영어교사 현지 홈스테이에 의한 연수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04년도 13명이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금년 3월에는 31명으로 확대 배치했고, 9월에는 10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며, 2006년도 말까지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농어촌 59개 권역과 15개 시군교육청에 100% 배치할 계획이다.

■전국학생과학발명전 3연패 획득제2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충남교육청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금상 3, 은상 7, 동상 7개를 수상, 전국 16개 시·도 중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특히 자원재활용 부문에서 금산군 군북초 6학년 김현주(지도교사 김근수)양이 버려지는 자동차의 폐필터를 재활용한 “자동차 폐필터의 거듭나기”로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2004년 최우수교육청에 이어 2005년에 다시 국무총리상을 획득해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 4위금년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충북에서 개최된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지난해의 부진을 씻고 금24, 은40, 동35개를 획득해 금메달 순위로 지난해에 비해 5단계 도약한 종합 9위, 총 메달순위로는 전국 4위를 차지함으로써 충남체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국 최초 농어촌지역 무료급식 실시2004년 11월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복지증진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면 이하 농어촌지역 초등학교 574교(병설유치원 포함) 4만3,000여명에게 식품비와 인건비를 포함한 급식비 117억원을 지원해 어려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교에서 중식지원을 받는 학생 중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 2,125명에게 1식당 2,000원씩 석식비를 지원하고 있다.2005년도부터는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특수교육 대상자 2,000여명을 추가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또 급식의 질 향상과 재원의 확충을 위해, 학생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28개교를 통합해 16억2,000만원을 지원해 여건을 개선했고, 통합조리 중심학교를 운영함으로써 열악한 급식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다.또한, 통합운영으로 절감되는 예산 72억여원을 농어촌학생 무료급식 재원으로 전환했으며, 2006년도에도 소규모 43개교를 대상으로 급식통합을 실시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쾌적한 급식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학력증진기획단’ 운영, 으뜸인재 육성 박차충남의 학력을 한 차원 높여야 한다는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학력증진기획단’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다.‘학력증진 종합계획’으로 일반계 고교의 학력에 대한 ‘우리학교 학력증진 공모제’를 실시했고, 대학입시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수능 및 대입정보 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식 학교 신설로 교육여건 크게 개선2004~2005년도에는 천안 등 신도시 및 택지개발 지역에 2,158억원을 투자해 19개교를 신설했다. 농어촌 학생수는 감소하지만, 신도시 개발과 고속철도 배후지역(천안·아산), 서해안권 개발 예정지(서산·당진·홍성), 행정도시(공주·연기)에는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 바, 원활한 학생수용을 위해 총 36교를 신설, 학교교육 여건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한편, 국제화 시대에 대비한 외국어 능력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아산 탕정지역에 2007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충남외국어고를 설립 추진 중에 있다.

■사립학교에 1,646억원 지원, 공?사립 균형발전 도모2004년도 하반기부터 2005년도 상반기까지 도내 사립 초·중·고교 87개교에 대해 공립학교 수준의 인건비 및 운영비로 1,370억원을 투입,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이뤄지도록 했다.교수?학습 기자재 확충을 위한 교단선진화 사업에 160억원, 부족시설 확충 및 노후시설 개선에 116억원을 지원, 공?사립간 시설격차를 줄임은 물론 학생편의 시설 확충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학생수 격감으로 인해 교육목적 달성이 곤란한 영세 사립학교 3개교(신풍중, 아우내중, 신풍종합고)를 정비해 연간 교육재정 28억여원을 절감했다.

■외부 교육경비 확충으로 교육여건 개선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원체제를 구축해 교육재정을 자주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2004년도에 70억원, 2005년도에 80억원, 총 150억원의 교육경비를 확보해 교육현장에 투자했고, ‘충남교육사랑카드’의 사용을 활성화해 2004년도에 1억원의 기금을 조성,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힘쓰기도 했다.

■소외 계층?지역 중심의 교육복지 행정 구현에 진력소외계층 자녀와 난치병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농촌 소외지역 교원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학생, 교직원의 복지 증진 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소외계층 자녀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유아 120명과 일반유아 6,000여명에게 학비, 급식비, 교과서대 및 교통비로 35억원을 지원하고, 중·고생 3만6,000여명에게 63억원의 학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복지행정을 펼쳤다.

■교육시설 고품질화를 위한 3-Step 수요자 참여고품질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학교시설공사의 설계·시공·준공의 전 과정에 교육수요자와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3-Step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이 제도는 교육수요자, 외부전문가, 관련공무원으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의 문제점을 검토·보완해 부실요인 사전방지 및 사용자가 요구하는 편리한 교육시설을 설계하고, 연면적 500㎡이상의 건축공사에 대해 학부모?교직원으로 구성된 ‘학교건축 명예감독제’를 둬 주요공정별 감독과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하고 안전·시공·품질 관리를 체크해 학교시설물 품질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또한, 교육청간 ‘상호평가제’를 통해 2건 이상의 완료된 공사를 선정해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 적용, 문제점 보완 등 정보교환을 체계화, 활성화해 학교 시설물의 질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충남교육, 앞으로의 과제와 전망“충남교육이 기대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은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한 배움터’이다.”선진적 교육비전을 제시하며 직원들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강조하는 오 교육감은 직원들에게 ‘내가 바로 교육감’이라는 신념으로 업무추진에 창의를 발휘하고 생각하는 교육행정을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연기·공주지역 행정도시의 건설, 국가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계획 확정, 충남도청의 이전 조례 통과 등으로 충남교육의 위상이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교육청의 대응이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지는 충남교육의 과제이며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앞으로 교육정보원 신설, 수능시험장 확대, 특성화 실업교육, 무상급식 확대, 실용영어교육 활성화와 학력증진의 획기적 내실화가 이뤄지면서 ‘미래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취임 1주년 인터뷰-충남도민들께 취임 1주년 즈음해 소감▲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단의 안정을 기하고 많은 교육 현안을 해결해 으뜸 충남교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격려와 성원으로 도와준 교육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지난 1년에 대해 평가를 한다면▲취임 후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교육가족의 화합과 신뢰로 그동안 각종 사건, 사고로 분열과 불신의 늪에 빠져 있었던 충남교육이 교육가족의 적극적인 협조로 상호 신뢰와 화합의 풍토를 이뤄 청렴도 1위 도교육청이라는 명예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었다.이어, 전국 최초로 무료급식, 수능시험장 확대, 뉴질랜드,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확대 협약 체결과 외국어교육원 설립 추진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선을 다한 지난 1년 이었다. -충남교육의 향후 과제는 ▲남은 임기 동안 ‘미래 향한 힘찬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을 모든 분야에서 내실있게 구현해 도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는 으뜸 충남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특히, 교육본질에 충실하면서 변화에는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충남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제고하며,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학력관을 정립해 학력증진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예절과 인성교육도 강화해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마지막으로 충남도민에게 한 말씀▲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급부상하는 희망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취임시 초심을 견지해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도민의 희망으로 우뚝 서는 으뜸 충남교육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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