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기간중

임상전 의원 - 연기 소방서 설치, 쌀 농가 대책 추진 등 질의

유환준 의원 - 소방공무원, 보훈유공자 현실적인 지원책 필요


지난달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충남도의회 제189회 정례회가 실시됐다.

이 기간중 군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했다. 지난 6월 27일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교육, 사회부문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임상전 의원(건설소방위원회)은 계획대로 내년도에 연기군 소방서를 설치하라고 촉구했다. 또 유환준 의원(교육사회위원회)은 2교대 등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소방 공무원과 도내 보훈 유공자 및 가족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타 도처럼 3교대 근무체제로 전화하고 피복비, 출동 수당 등 확충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유 의원(연기 1, 무소속)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비로 계상된 시민단체지원비 3,000만원과 CCTV 설치비 6,100만원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묻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유 의원은 연기군내 시설사업의 하나로 연동초 다목적 강당 신축에 6억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우천시에도 정상적인 체육교육과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로 인해 연동초는 오는 9월 30일 준공예정으로 500m2 규모의 강당이 건립된다.

이 외에도 전동초 급식실 개축에 2억4천만원, 소정초 운동장 확장공사 1억원, 금호중 교사외벽단열공사비로 1억6천여만원 등 사업에 총 16억7천2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 조치원고는 본관동 개축(면적 3,646m2) BTL사업으로 38억여원을 비롯해 총 13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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