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충남도 생활체육문화축제 준비 한창

오는 9월 24일∼25일,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오는 9월 연기군 조치원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충청남도 생활체육문화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강당에서 생활체육문화축전 관계자 회의를 갖고 화합·문화·환경축제를 위해 완벽한 준비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문화축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연기의 멋과 미래상을 알리고 군의 이미지를 높일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 문화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성공적인 문화축제을 위해 80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해 시.군별로 자매결연을 맺고 응원등 제반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며 종목별 경기장 마련, 거리축제, 식전공개행사, 개회식, 식후공개 행사등 제반사항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생활체육문화축제는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2일간) 조치원체육공원(축구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육상, 배구등 19개종목을 가지고 시·군선수단 및 임원등 1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군은 체육과 예술이 함께 어울어진는 문화축제를 연출하기 위해 TJB 연예인 초청음악회, 전통문화공연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축제기간 동안 선수 및 임원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이미지 쇄신을 위해 꽃탑, 꽃박스 설치, 꽃동산 조성등 밝고 쾌적한 환경정비에도 소홀함이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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